지방경제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체들가운데는 건재생산기지인 경암타일공장도 있다.

생산공정들을 흐름선화, 자동화한 공장에서는 모든 경영활동을 통합생산체계에 따라 조종운영하고있다.

타일생산에 필요한 점토, 백토 등 원료들은 황해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생산보장되고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여러가지 규격의 벽타일, 바닥타일, 장식타일들은 살림집건설과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꾸리는데 적극 리용되고있다. 

공장에서는 선진기술들을 받아들여 문양과 색갈이 더욱 세련된 타일들을 생산하고있다.

공장의 제품들은 황해북도를 벗어나 강원도를 비롯한 여러 도들에서도 수요가 높다.